#0f7ac1\'>[MBN찰서는 지역 노점상인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안양 AP 파와 타이거파 조직원 34살 최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조직원 32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AP 파 소속 조직원 35살 문 모 씨 등 달아난 2명을 쫓고 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안양 중심상가에서 노점상인 20여 명으로부터 자릿세와 보호비 명목으로 20여 차례에 걸쳐 200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올해 1월 조직 기강을 잡는다며 후배 조직원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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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씨 등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안양 중심상가에서 노점상인 20여 명으로부터 자릿세와 보호비 명목으로 20여 차례에 걸쳐 200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올해 1월 조직 기강을 잡는다며 후배 조직원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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