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의 잇단 교육 관련 비리는 허술한 자체 감사기능과 비리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시교육청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부터 최근까지 부패사실로 징계를 받은 건수는 74건이었는데, 교육청 자체감사를 통해 적발한 경우가 8건에 불과했습니다.
부패와 비리에 연루된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간부급 직원에 대해 대부분 경징계가 내려져 '솜방망이 처벌'이 심각하다는 지적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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