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신종플루 백신 재고분을 올가을 계절 독감 확산을 막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63차 세계보건총회 참석차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 중인 전 장관은 신종플루 계열 바이러스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절 독감 바이러스와 함께 다시 등장한다며, 9월쯤 학생 등 계절 독감에 걸릴 가능성이 큰 사람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장관은 유럽과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접종률이 30%로 상대적으로 높아 신종플루 백신 재고 문제가 심각하지 않다면서, WHO에서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해 요청해오면 기증할 수도 있지만 될 수 있는 대로 국내에서 소화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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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관은 유럽과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접종률이 30%로 상대적으로 높아 신종플루 백신 재고 문제가 심각하지 않다면서, WHO에서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해 요청해오면 기증할 수도 있지만 될 수 있는 대로 국내에서 소화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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