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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 위조지폐를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조잡하기 이를 데 없지만 구권이라 피해자가 감쪽같이 속아 넘어갔습니다.
정원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34년에 발행된 100달러짜리 미화를 위조한 가짜 지폐입니다.
녹색 빛이 나는 진폐와 비교해 색깔부터 다릅니다.
미 재무성 마크가 찍힌 부분 역시 조잡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위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위폐는 46살 최 모 씨 등 일당 3명이 중국에서 들여와 유통했다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8년, 지인에게 위폐 102장을 담보로 맡기고 현금 천만 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 인터뷰 : 이 모 씨 / 공범
- "얼마인지도 모르고…. 저희는 위폐인지도 모르고 전달해줬습니다."
피해자는 위폐일 거라는 의심조차 못했습니다.
영문으로 위조한 보증서에 피해자는 감쪽같이 속아 넘어갔습니다.
같은 수법으로 피해를 본 다른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도 경찰은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유통책 51살 이 모 씨를 수배했습니다.
MBN뉴스 정원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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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0달러 위조지폐를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조잡하기 이를 데 없지만 구권이라 피해자가 감쪽같이 속아 넘어갔습니다.
정원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934년에 발행된 100달러짜리 미화를 위조한 가짜 지폐입니다.
녹색 빛이 나는 진폐와 비교해 색깔부터 다릅니다.
미 재무성 마크가 찍힌 부분 역시 조잡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위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위폐는 46살 최 모 씨 등 일당 3명이 중국에서 들여와 유통했다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8년, 지인에게 위폐 102장을 담보로 맡기고 현금 천만 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 인터뷰 : 이 모 씨 / 공범
- "얼마인지도 모르고…. 저희는 위폐인지도 모르고 전달해줬습니다."
피해자는 위폐일 거라는 의심조차 못했습니다.
영문으로 위조한 보증서에 피해자는 감쪽같이 속아 넘어갔습니다.
같은 수법으로 피해를 본 다른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도 경찰은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유통책 51살 이 모 씨를 수배했습니다.
MBN뉴스 정원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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