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입 수산물 업체 1,216곳 대상
충남도가 이달 말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업체 1216곳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도는 각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평택지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점검체계를 강화했습니다.
중점 점검 품목으로는 소비량이 많은 활참돔, 활가리비, 활우렁쉥이(멍게) 등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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