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ㆍ중학생을 상대로 한 교과학습 진단평가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학부모단체가 또다시 거부 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전교조는 "전국 초등학교 3∼5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오늘(9일) 시행하는 진단평가를 반대한다며 학부모단체의 체험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등은 일부 교육청이 평가 대상이 아닌 학생에게도 평가를 강제하고 각급학교 답안지를 모아 채점하게 해 서열화 자료로 활용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범기 / bkman96@mk.co.kr>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교조는 "전국 초등학교 3∼5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오늘(9일) 시행하는 진단평가를 반대한다며 학부모단체의 체험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등은 일부 교육청이 평가 대상이 아닌 학생에게도 평가를 강제하고 각급학교 답안지를 모아 채점하게 해 서열화 자료로 활용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범기 / bkman96@mk.co.kr>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