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실종 여중생 이유리 양이 실종 11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6일) 밤 9시 반쯤 부산 덕포동 이 양의 집에서 100m 정도 떨어진 주택 물통에서 이 양의 시신이 비닐봉투 등으로 가려져 있는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양은 지난달 24일 부산 덕포동 자신의 집에서 사라졌고, 경찰은 대대적인 수색 작업과 함께 감금과 성폭행 전력이 있는 33살 김 모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 수사를 벌여 왔습니다.
한편, 경찰은 여중생 실종사건의 용의자 신고포상금을 기존 50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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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오늘(6일) 밤 9시 반쯤 부산 덕포동 이 양의 집에서 100m 정도 떨어진 주택 물통에서 이 양의 시신이 비닐봉투 등으로 가려져 있는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양은 지난달 24일 부산 덕포동 자신의 집에서 사라졌고, 경찰은 대대적인 수색 작업과 함께 감금과 성폭행 전력이 있는 33살 김 모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 수사를 벌여 왔습니다.
한편, 경찰은 여중생 실종사건의 용의자 신고포상금을 기존 50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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