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애인의 90%가 후천적인 질병이나 사고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재활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 현재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4.87%인 241만 9천여 명으로 장애발생 원인은 질병 55.6%, 사고 34.4% 등 후천적 장애발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선천적 장애발생은 4.9%, 출산할 때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은 0.5%이었으며 나머지는 원인이 불분명했습니다.
각종 질환에 따른 장애유형으로는 지체장애가 43.5%로 가장 많았고 뇌병변장애 16%, 청각장애 12.9%, 시각장애 10.9% 순이었습니다.
국립재활원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장애 예방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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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 현재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4.87%인 241만 9천여 명으로 장애발생 원인은 질병 55.6%, 사고 34.4% 등 후천적 장애발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선천적 장애발생은 4.9%, 출산할 때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은 0.5%이었으며 나머지는 원인이 불분명했습니다.
각종 질환에 따른 장애유형으로는 지체장애가 43.5%로 가장 많았고 뇌병변장애 16%, 청각장애 12.9%, 시각장애 10.9% 순이었습니다.
국립재활원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장애 예방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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