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낮 12시 25분쯤 서울시 개봉1동 78살 박 모 씨의 주택에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갑자기 전기가 나간 뒤 불이 났다"는 박 씨 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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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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