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침몰한 모래운반선 삼봉호에 대한 수색 작업이 열흘째로 접어들었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오늘(5일)도 사고 현장의 파도가 높게 일어 잠수 수색이 어렵다며, 주말 기상을 살핀 뒤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잠수 수색은 지난 1일부터 5일째 중단된 상태로, 현재 해경은 경비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해상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삼봉호는 지난달 27일 경남 통영시 국도 남동방향 해상 6마일 지점에서 침몰하면서 선원 10명이 실종됐으며, 해경은 70m 바다 밑에 가라앉은 사고 선박은 확인했지만, 선체 내부로는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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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오늘(5일)도 사고 현장의 파도가 높게 일어 잠수 수색이 어렵다며, 주말 기상을 살핀 뒤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잠수 수색은 지난 1일부터 5일째 중단된 상태로, 현재 해경은 경비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해상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삼봉호는 지난달 27일 경남 통영시 국도 남동방향 해상 6마일 지점에서 침몰하면서 선원 10명이 실종됐으며, 해경은 70m 바다 밑에 가라앉은 사고 선박은 확인했지만, 선체 내부로는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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