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19분 전남 무안군 망운면의 한 도로에서 마주 달리던 포텐샤 승용차와 트라제 승용차가 정면충돌했습니다.
두 차량은 사고 직후 화염에 휩싸였으며, 포텐샤 운전자 47살 박 모 씨와 트라제 운전자 30살 나 모 씨,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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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량은 사고 직후 화염에 휩싸였으며, 포텐샤 운전자 47살 박 모 씨와 트라제 운전자 30살 나 모 씨,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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