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보상협상이 타결된 '용산참사'의 발생 1주년을 추모하는 문화제가 오늘(20일) 오후 사고 현장인 남일당 건물 앞에서 열렸습니다.
용산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음악 공연과 마당극 등이 진행됐고,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범대위는 25일까지 남일당 건물 주변의 농성용 천막과 현수막 등을 철거할 예정이어서 이 문화제는 이곳에서 열리는 사실상 마지막 행사가 될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용산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음악 공연과 마당극 등이 진행됐고,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범대위는 25일까지 남일당 건물 주변의 농성용 천막과 현수막 등을 철거할 예정이어서 이 문화제는 이곳에서 열리는 사실상 마지막 행사가 될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