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대한변호사협회가 강기갑 의원에 대한 무죄 판결을 비판하는 성명을 낸 것은 부적절하다며 성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민변은 "전국 모든 변호사가 가입하는 단체인 변협은 의견을 발표하기 위해 민주적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법원과 검찰, 언론 간에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사안을 두고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내는 의견을 발표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변협의 성명은 중립적이지 못할 뿐 아니라 회원의 다양한 의사를 무시하는 것"이라며 "입장 발표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변은 "전국 모든 변호사가 가입하는 단체인 변협은 의견을 발표하기 위해 민주적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법원과 검찰, 언론 간에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사안을 두고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내는 의견을 발표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변협의 성명은 중립적이지 못할 뿐 아니라 회원의 다양한 의사를 무시하는 것"이라며 "입장 발표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