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접하지 못한 분들께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모래를 비디오 카메라 아래 놓인 유리판에 펼쳐놓은 뒤 빛을 투사시킨 이미지로 작품을 표현하는 방식을 '샌드 애니메이션'이라고 합니다. 이를 굳이 애니메이션이라 일컫는 까닭은 모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한 이미지가 다른 이미지로 자연스럽게 맞물려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샌드 애니메이션은 주로 라이브 공연을 통해 대중과 많이 만나고 있는데, 대형 스크린에 직접 이미지를 투사시켜 밴드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펼치기도 합니다. 국내 최고의 샌디스트인 김하준 선생의 작업실을 찾았을 때도 4인조 관현악단과 공연 연습에 한창이었습니다. 그 현장을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영상취재 : 최진영 기자
영상편집 : 국차주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샌드 애니메이션은 주로 라이브 공연을 통해 대중과 많이 만나고 있는데, 대형 스크린에 직접 이미지를 투사시켜 밴드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펼치기도 합니다. 국내 최고의 샌디스트인 김하준 선생의 작업실을 찾았을 때도 4인조 관현악단과 공연 연습에 한창이었습니다. 그 현장을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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