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국어고등학교 제도개선을 위한 시안을 공개했습니다.
시안은 외고를 그대로 두되 학과별로 학생을 선발하는 방안과 특목고로서의 외고를 폐지하고 자율형 사립고 등 다른 형태의 고등학교로 자율 전환하는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외고들은 특목고 지위를 없애면 학생 선발권을 빼앗기게 된다며 반발하고 있어 다음 달 10일 최종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안은 외고를 그대로 두되 학과별로 학생을 선발하는 방안과 특목고로서의 외고를 폐지하고 자율형 사립고 등 다른 형태의 고등학교로 자율 전환하는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외고들은 특목고 지위를 없애면 학생 선발권을 빼앗기게 된다며 반발하고 있어 다음 달 10일 최종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