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조와 전임자 임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노사정 6자 회의'가 결렬됨에 따라 양대노총이 투쟁에 돌입합니다.
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복수노조 창구단일화와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 조항이 배제되지 않는다면 6자 회의 시한 연장은 의미가 없다"며 앞으로 정부와 대화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국노총도 지난 16일부터 진행 중인 총파업 찬반투표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가결되면 내달 중순께 민주노총과 함께 12년 만에 연대 총파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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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복수노조 창구단일화와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 조항이 배제되지 않는다면 6자 회의 시한 연장은 의미가 없다"며 앞으로 정부와 대화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국노총도 지난 16일부터 진행 중인 총파업 찬반투표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가결되면 내달 중순께 민주노총과 함께 12년 만에 연대 총파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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