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와 연세대 등 서울 주요 사립대의 2010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일부 전형이 외고생에게 지나치게 유리해 합격자 절반 가까이 외고생으로 채워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고려대의 세계선도인재 전형의 경우 모집인원 200명 가운데 외고 출신 합격자가 105명으로 전체의 52.5%를 차지했습니다.
연세대의 글로벌리더 전형은 모집인원 496명 가운데 외고 합격생이 205명으로 41.3%였으며 서강대 알바트로스 전형은 82명 모집에 외고생 36명이 합격해 43.9%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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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고려대의 세계선도인재 전형의 경우 모집인원 200명 가운데 외고 출신 합격자가 105명으로 전체의 52.5%를 차지했습니다.
연세대의 글로벌리더 전형은 모집인원 496명 가운데 외고 합격생이 205명으로 41.3%였으며 서강대 알바트로스 전형은 82명 모집에 외고생 36명이 합격해 43.9%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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