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해 광주공항의 국내선 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박광태 광주시장이 국내선 이전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광주공항 국내선은 산업 측면에서 반드시 존치돼야 하며, KTX가 완전히 개통되더라도 광주공항 국내선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무안공항이 개항할 때 광주공항 국제선을 가져갔지만, 현재 무안공항에 모두 취항하지 않고 있다"며 "광주공항과 베이징, 상하이를 오가는 전세기가 취항할 수 있도록 인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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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광주공항 국내선은 산업 측면에서 반드시 존치돼야 하며, KTX가 완전히 개통되더라도 광주공항 국내선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무안공항이 개항할 때 광주공항 국제선을 가져갔지만, 현재 무안공항에 모두 취항하지 않고 있다"며 "광주공항과 베이징, 상하이를 오가는 전세기가 취항할 수 있도록 인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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