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오픈 기념으로 건강보조식품을 주겠다고 속인 뒤 시골 노인들의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 담양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채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광주 광산경찰서도 공범인 남 모 씨 등 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8월 담양의 한 건물에 홍보관을 차린 뒤 건강식품을 미끼로 노인 30명에게 1천4백만 원가량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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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채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광주 광산경찰서도 공범인 남 모 씨 등 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8월 담양의 한 건물에 홍보관을 차린 뒤 건강식품을 미끼로 노인 30명에게 1천4백만 원가량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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