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귀갓길에서 납치됐던 초등생이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경남 진해경찰서는 초등생을 납치하고 나서 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최 모 씨 등 3명을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중학교 친구 사이인 최 씨 등은 경찰에서 카드빚과 사채 4천500만 원을 갚지 못해 귀가하던 어린이에게 접근해 햄버거를 사주겠다고 유인해 납치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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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경찰서는 초등생을 납치하고 나서 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최 모 씨 등 3명을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중학교 친구 사이인 최 씨 등은 경찰에서 카드빚과 사채 4천500만 원을 갚지 못해 귀가하던 어린이에게 접근해 햄버거를 사주겠다고 유인해 납치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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