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일대를 무대로 실력을 행사해 온 신흥 폭력조직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광역수사대는 대형 마트 공사에 압력을 행사하고 10억 원 상당의 폐기물처리 사업권을 낙찰받은 혐의로 이 조직 두목 41살 윤 모 씨 등 60명을 검거해 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안성시내 고등학생까지 조직원으로 양성해 유흥가 심야 순찰을 시키는가 하면 반대파 조직원들을 흉기로 집단 구타하는 등 위력을 과시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결탁해 폐기물처리 사업권을 따낸 정황을 파악하고 공무원 1명을 입건하는 등 경찰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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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역수사대는 대형 마트 공사에 압력을 행사하고 10억 원 상당의 폐기물처리 사업권을 낙찰받은 혐의로 이 조직 두목 41살 윤 모 씨 등 60명을 검거해 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안성시내 고등학생까지 조직원으로 양성해 유흥가 심야 순찰을 시키는가 하면 반대파 조직원들을 흉기로 집단 구타하는 등 위력을 과시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결탁해 폐기물처리 사업권을 따낸 정황을 파악하고 공무원 1명을 입건하는 등 경찰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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