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휘발유 제조공장을 차려두고 시너 통에 수돗물을 담아 유사휘발유 소매업자들에게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경찰청은 31살 안 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1살 이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안 씨 등은 지난 6월부터 대구 달서구에 공장을 차리고, 수돗물로 채운 18리터짜리 시너 통 200개를 유사휘발유 소매업자 4명에게 260만 원을 받고 팔아넘긴 뒤, 이를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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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31살 안 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1살 이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안 씨 등은 지난 6월부터 대구 달서구에 공장을 차리고, 수돗물로 채운 18리터짜리 시너 통 200개를 유사휘발유 소매업자 4명에게 260만 원을 받고 팔아넘긴 뒤, 이를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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