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0주년을 앞두고 추모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안 의사가 지역 관리의 폭거를 바로잡아줄 것을 호소한 소장이 발견됐습니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신운용 책임연구원은 서울대 규장각에서 발견된 '황해도 신천군 두라방민 안중근'이라고 제출자의 신원을 밝힌 행정소송 소장 원본을 공개했습니다.
소장은 필적 감정이 이뤄지지 않아 안 의사가 직접 쓴 것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친필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신 연구원의 분석으로, 조만간 확인 작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신운용 책임연구원은 서울대 규장각에서 발견된 '황해도 신천군 두라방민 안중근'이라고 제출자의 신원을 밝힌 행정소송 소장 원본을 공개했습니다.
소장은 필적 감정이 이뤄지지 않아 안 의사가 직접 쓴 것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친필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신 연구원의 분석으로, 조만간 확인 작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