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3 수험생들은 전공 선택을 할 때 적성을 우선하지만, 학부모는 취업률을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업체 진학사가 고3 수험생 641명을 조사한 결과 472명이 희망 계열을 선택한 이유로 '적성'을 꼽았고, '취업에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답한 수험생은 19%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들은 취업률 때문에 특정 계열을 권한다는 대답이 49%였고, 학생의 적성과 관심을 기준으로 권한다는 대답은 32%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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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체 진학사가 고3 수험생 641명을 조사한 결과 472명이 희망 계열을 선택한 이유로 '적성'을 꼽았고, '취업에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답한 수험생은 19%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들은 취업률 때문에 특정 계열을 권한다는 대답이 49%였고, 학생의 적성과 관심을 기준으로 권한다는 대답은 32%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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