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법인화를 전제로 교수들의 소속을 현행 학과ㆍ학부에서 '교수단'으로 통합하고 교수 승진체계도 사실상 폐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대의 최고의결기구인 평의원회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수제도 개선방안 연구보고서'를 대학 본부에 제출했습니다.
평의원회 부의장인 의학과 안윤옥 교수는 "교수단 제도를 도입하면 교수를 과·학부 등 특정 기관에 소속시키지 않음으로써 보다 자유롭고 활발한 교육ㆍ연구 활동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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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 최고의결기구인 평의원회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수제도 개선방안 연구보고서'를 대학 본부에 제출했습니다.
평의원회 부의장인 의학과 안윤옥 교수는 "교수단 제도를 도입하면 교수를 과·학부 등 특정 기관에 소속시키지 않음으로써 보다 자유롭고 활발한 교육ㆍ연구 활동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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