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에서 찹쌀도넛을 먹던 50대 여성이 기도가 막혀 사망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1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2시 25분쯤 파주시 문산읍의 한 자택에서 58세 여성 A씨가 음식을 먹다가 기도가 막혔다는 내용의 119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쓰러져 있던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택에서 찹쌀도넛을 삼키다가 기도가 막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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