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사태 당시 공장 진입 명령을 거부한 경찰 간부가 파면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기경찰청은 지난 8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기동대 소속 제대장 A 경감을 지난 11일 자로 파면 조치했습니다.
경기경찰청은 A 경감이 지난달 6일 쌍용차 노조원들이 집결한 도장 2공장에 대한 진입 명령을 거부하는 등 작전 수행 지시 명령을 위반했다고 징계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A 경감은 파면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소청 심사를 청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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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기경찰청은 지난 8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기동대 소속 제대장 A 경감을 지난 11일 자로 파면 조치했습니다.
경기경찰청은 A 경감이 지난달 6일 쌍용차 노조원들이 집결한 도장 2공장에 대한 진입 명령을 거부하는 등 작전 수행 지시 명령을 위반했다고 징계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A 경감은 파면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소청 심사를 청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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