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SBC은행이 직원을 위해 1천 명분의 타미플루를 비축한 것으로 드러나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국HSBC는 지난 6월 건강검진기관인 한국의학연구소로부터 처방전을 발급받아 약국에서 1천 명분의 타미플루를 산 뒤 해외출장을 떠나는 직원들에게 지급해 왔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의사가 환자를 직접 진찰하지 않고 처방전을 발급했다면 의료법 위반에 해당된다며, 위법사실이 드러나면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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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SBC는 지난 6월 건강검진기관인 한국의학연구소로부터 처방전을 발급받아 약국에서 1천 명분의 타미플루를 산 뒤 해외출장을 떠나는 직원들에게 지급해 왔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의사가 환자를 직접 진찰하지 않고 처방전을 발급했다면 의료법 위반에 해당된다며, 위법사실이 드러나면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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