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경찰서는 산청 일대 농가를 돌면서 상습적으로 남의 농작물을 훔친 혐의로 70대 박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달 18일 산청군 산청읍 70대 김 모 씨의 창고에 들어가 참깨를 훔친 것을 비롯해 모두 136만 원어치의 농작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현장에서 발견된 일회용 가스라이터에 남은 유전자와 2003년에도 같은 범행으로 구속됐던 박 씨의 유전자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해 박 씨를 붙잡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달 18일 산청군 산청읍 70대 김 모 씨의 창고에 들어가 참깨를 훔친 것을 비롯해 모두 136만 원어치의 농작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현장에서 발견된 일회용 가스라이터에 남은 유전자와 2003년에도 같은 범행으로 구속됐던 박 씨의 유전자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해 박 씨를 붙잡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