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에서 작업선을 수리하던 선원 2명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공사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50분께 울산시 남구 울산 신항 앞바다에서 해저 지반 보강공사용 1천600t급 작업선을 수리하던 김 모 씨 등 선원 2명이 10m 아래 갑판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공사업체 측 관계자는 선원들이 고무호스와 와이어 밧줄을 연결하고 아래로 내려오던 중 호스를 묶었던 밧줄이 끊어져 호스가 작업자를 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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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50분께 울산시 남구 울산 신항 앞바다에서 해저 지반 보강공사용 1천600t급 작업선을 수리하던 김 모 씨 등 선원 2명이 10m 아래 갑판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공사업체 측 관계자는 선원들이 고무호스와 와이어 밧줄을 연결하고 아래로 내려오던 중 호스를 묶었던 밧줄이 끊어져 호스가 작업자를 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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