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 '2021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 프로그램 '뮤궁뮤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뮤궁뮤진은 온라인을 통해 박물관의 유·무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애니메이션박물관은 굿즈, 자연, 소리, 자랑 등 7가지 테마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성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온택트 시대에 맞춰 메타버스(Metaverse) 개념을 도입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전시 안내 시스템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토이로봇관 역시 실감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춘천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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