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환절기 감기 환자가 늘면서 신종플루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타미플루 등 백신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형오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가 내년 2월까지 공급하기로 한 신종플루 백신은 1,336만 명분.
하지만, 여론조사 결과 신종플루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두 배가 넘는 4천2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70만 명 분이 모자란 셈입니다.
수요보다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해 가짜 백신이 유통되거나 무허가 제품이 밀반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민간 업체도 타미플루 등 백신을 확보하는 방안을 허용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면서 기침과 오한 등 환절기 감기 환자들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증세가 심하지 않을 때 병원에 가기보다는 일단 보건당국이 운영하는 콜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는 게 낫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운영하는 129 보건복지희망콜센터와 1339 응급의료 콜센터에서는 신종플
루의 진단과 처방, 검사, 거점병원 연락처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콜센터 1577-1000과 질병관리본부의 모니터링센터 1588-3790을 통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mbn뉴스 김형오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절기 감기 환자가 늘면서 신종플루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타미플루 등 백신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형오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가 내년 2월까지 공급하기로 한 신종플루 백신은 1,336만 명분.
하지만, 여론조사 결과 신종플루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두 배가 넘는 4천2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70만 명 분이 모자란 셈입니다.
수요보다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해 가짜 백신이 유통되거나 무허가 제품이 밀반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민간 업체도 타미플루 등 백신을 확보하는 방안을 허용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면서 기침과 오한 등 환절기 감기 환자들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증세가 심하지 않을 때 병원에 가기보다는 일단 보건당국이 운영하는 콜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는 게 낫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운영하는 129 보건복지희망콜센터와 1339 응급의료 콜센터에서는 신종플
루의 진단과 처방, 검사, 거점병원 연락처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콜센터 1577-1000과 질병관리본부의 모니터링센터 1588-3790을 통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mbn뉴스 김형오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