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공사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탤런트 박은수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해 9월 실내 디자인 회사 이사인 이모씨에게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영화 기획사 사무실 내부 공사를 해주면 돈을 주겠다며 작업하게 한 뒤 공사비 8천600여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 역을 맡는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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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해 9월 실내 디자인 회사 이사인 이모씨에게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영화 기획사 사무실 내부 공사를 해주면 돈을 주겠다며 작업하게 한 뒤 공사비 8천600여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 역을 맡는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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