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오늘(20일)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현재 초속 13~15m의 강풍이 불고 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에서 백령도와 연평도행, 덕적도에서 울도로 향하는 항로의 연안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서해 먼바다 풍랑주의보가 오늘(20일) 밤 해제될 것으로 예고돼 여객선 운항 재개는 내일(21일) 중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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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운항관리실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현재 초속 13~15m의 강풍이 불고 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에서 백령도와 연평도행, 덕적도에서 울도로 향하는 항로의 연안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서해 먼바다 풍랑주의보가 오늘(20일) 밤 해제될 것으로 예고돼 여객선 운항 재개는 내일(21일) 중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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