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은 강원 영월군 북면 공기리 동굴의 2차 발굴 조사 결과 빗살무늬토기 조각과 송곳, 뼈바늘 등의 골각기, 조개ㆍ다슬기 껍데기, 조가비 장식, 자라뼈 등 각종 신석기시대 유물이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토 유물에는 뼈 도구를 만들 때 사용한 것으로 여겨지는 돌과 작은 끌 그리고 사람 머리뼈 중 전두골도 포함돼 있습니다.
박물관 측은 뼈작살의 경우 한반도에서는 출토 예가 드문 데다 러시아 연해주지역 보이스만 문화에서 주로 볼 수 있어 발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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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토 유물에는 뼈 도구를 만들 때 사용한 것으로 여겨지는 돌과 작은 끌 그리고 사람 머리뼈 중 전두골도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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