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술에 취해 쓰러진 사람들의 지갑을 훔쳐 신용카드로 돈을 인출해 쓴 혐의로 54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 초 서울 양평동 한 골목에서 술에 취한 35살 오 모 씨의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2천4백만 원을 인출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0여 차례에 걸쳐 1억여 원을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경위와 추가 범행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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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지난 2월 초 서울 양평동 한 골목에서 술에 취한 35살 오 모 씨의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2천4백만 원을 인출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0여 차례에 걸쳐 1억여 원을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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