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노총 산하 노조 사업장의 절반 이상이 경기 악화를 이유로 임금을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은 지난 4월 말부터 한 달간 501개 개별 사업장 노조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경제 위기에 따른 영향을 묻는 질문에 임금이 동결됐다고 답한 사업장이 56%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복지 삭감이 21%, 임금 삭감과 반납이 9.2%였으며, 구조조정이라고 답한 노조는 8%에 그쳤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은 지난 4월 말부터 한 달간 501개 개별 사업장 노조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경제 위기에 따른 영향을 묻는 질문에 임금이 동결됐다고 답한 사업장이 56%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복지 삭감이 21%, 임금 삭감과 반납이 9.2%였으며, 구조조정이라고 답한 노조는 8%에 그쳤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