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로 학원들의 정상적 운영이 차질을 빚으면서 학생 사교육비 지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초중고교 사교육비 총액은 9조 3천억 원으로 2019년보다 1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역시 3만 원 정도 줄어든 28만 9천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은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36만 7천 원에서 38만 8천 원으로 증가해 등교 수업 부족으로 발생한 학습 공백을 사교육으로 채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월평균 소득 800만 원 이상 가구의 사교육비는 50만 4천 원, 200만 원 미만 가구 사교육비 9만 9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초중고교 사교육비 총액은 9조 3천억 원으로 2019년보다 1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학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역시 3만 원 정도 줄어든 28만 9천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은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36만 7천 원에서 38만 8천 원으로 증가해 등교 수업 부족으로 발생한 학습 공백을 사교육으로 채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월평균 소득 800만 원 이상 가구의 사교육비는 50만 4천 원, 200만 원 미만 가구 사교육비 9만 9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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