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경제부지사는 행정고시 40회로 기획재정부 지역경제정책과장, 국유재산정책과장, 홍보담당관, 법사예산과장, 예산총괄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기재부 출신 도 경제부지사는 우병렬 전 경제부지사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이날 취임식에서 "정밀의료,디지털 헬스케어,이모빌리티,액화수소 등을 통해 강원도의 4차 산업혁명을 촉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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