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한 법무부 장관은 검찰의 고위 간부 인사와 관련해 원칙에 어긋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서울중앙지검 간부들과 가진 오찬에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검찰총장 내정 전에 고검장급 인사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을 의식한 듯 이같이 말했습니다.
검찰청법에 따르면 검찰 인사는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어 대통령에게 검사의 보직을 제청하도록 돼 있습니다.
다만, 업무공백이 길어지면 조직이 불안정해지는 만큼 검찰총장 내정 후, 임명 전에 고위 간부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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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서울중앙지검 간부들과 가진 오찬에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검찰총장 내정 전에 고검장급 인사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을 의식한 듯 이같이 말했습니다.
검찰청법에 따르면 검찰 인사는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어 대통령에게 검사의 보직을 제청하도록 돼 있습니다.
다만, 업무공백이 길어지면 조직이 불안정해지는 만큼 검찰총장 내정 후, 임명 전에 고위 간부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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