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납품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한국수자원공사 전직 간부 57살 A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수자원공사의 영남내륙 지역 관리단장급인 A씨 등은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수자원공사가 발주한 댐 건설 공사 등의 납품 계약에서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브로커를 통해 2천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적발된 수자원공사 전·현직 간부들이 청탁과 함께 금품은 물론 골프 접대 등 향응을 받은 단서도 확보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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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의 영남내륙 지역 관리단장급인 A씨 등은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수자원공사가 발주한 댐 건설 공사 등의 납품 계약에서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브로커를 통해 2천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적발된 수자원공사 전·현직 간부들이 청탁과 함께 금품은 물론 골프 접대 등 향응을 받은 단서도 확보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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