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심야에 차 안에서 잠든 취객에게 접근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오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오 씨 등은 지난달 30일 성남시 분당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 안에서 만취해 잠든 김 모 씨의 지갑을 빼낸 뒤 훔친 신용카드로 790만 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 씨 등이 이런 수법으로 2007년 8월부터 서울과 분당 일대에서 200차례에 걸쳐 3억 8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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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씨 등은 지난달 30일 성남시 분당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 안에서 만취해 잠든 김 모 씨의 지갑을 빼낸 뒤 훔친 신용카드로 790만 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 씨 등이 이런 수법으로 2007년 8월부터 서울과 분당 일대에서 200차례에 걸쳐 3억 8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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