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리나라에서도 바다에 나가 고래를 직접 구경할 수 있는 '고래바다여행선'이 승객 140여 명을 태우고 첫 취항에 나섰습니다.
때마침 참돌고래떼 2천여 마리가 나타나 30여 분간 여행선과 경주를 벌이기도 해 승객들은 놀라움과 함께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울산중앙방송 박상규 기자입니다.
【 기자 】
바다에 나가 눈으로 직접 고래를 볼 수 있다는 설레임에 승객들의 표정은 밝기만 합니다.
울산 남구 장생포항을 출항해 한 시간여의 기다림이 계속되던 그때, 갑판 위에 있던 승객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집니다.
손에 잡힐 듯한 거리에서 고래떼가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참돌고래 2천여 마리가 여행선 주변을 맴돌며 수면 위로 솟구치자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댑니다.
▶ 인터뷰 : 김희주 / 울산 북구 달천동
- ""
▶ 인터뷰 : 기도연 / 대전 서구 도마동
- ""
전국 유일의 관경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의 첫 취항이 성공적으로 이뤄지자, 울산시 남구청은 앞으로, 비행선과 해경 경비정의 도움을 받아
관경선의 운항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김두겸 / 울산시 남구청장
- ""
고래바다여행선은 앞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에 한 차례씩 운항합니다.
▶ 스탠딩 : 박상규 / 울산중앙방송 기자
- "고래바다여행선의 첫 취항에서 기대했던 고래떼가 발견됨에 따라 관경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JCN뉴스 박상규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나라에서도 바다에 나가 고래를 직접 구경할 수 있는 '고래바다여행선'이 승객 140여 명을 태우고 첫 취항에 나섰습니다.
때마침 참돌고래떼 2천여 마리가 나타나 30여 분간 여행선과 경주를 벌이기도 해 승객들은 놀라움과 함께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울산중앙방송 박상규 기자입니다.
【 기자 】
바다에 나가 눈으로 직접 고래를 볼 수 있다는 설레임에 승객들의 표정은 밝기만 합니다.
울산 남구 장생포항을 출항해 한 시간여의 기다림이 계속되던 그때, 갑판 위에 있던 승객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집니다.
손에 잡힐 듯한 거리에서 고래떼가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참돌고래 2천여 마리가 여행선 주변을 맴돌며 수면 위로 솟구치자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댑니다.
▶ 인터뷰 : 김희주 / 울산 북구 달천동
- ""
▶ 인터뷰 : 기도연 / 대전 서구 도마동
- ""
전국 유일의 관경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의 첫 취항이 성공적으로 이뤄지자, 울산시 남구청은 앞으로, 비행선과 해경 경비정의 도움을 받아
관경선의 운항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김두겸 / 울산시 남구청장
- ""
고래바다여행선은 앞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에 한 차례씩 운항합니다.
▶ 스탠딩 : 박상규 / 울산중앙방송 기자
- "고래바다여행선의 첫 취항에서 기대했던 고래떼가 발견됨에 따라 관경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JCN뉴스 박상규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