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국을 돌며 차량 안에 장착된 내비게이션을 훔친 혐의로 정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올 1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돌며 주로 새벽 시간대 주택가에 세워 둔 차량을 노려 내비게이션 200여 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카센터에서 일하면서 문이 잠긴 승용차를 여는 법을 배웠고 열쇠 없이도 문을 여는 데 3초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훔친 내비게이션을 시가의 10% 정도 가격에 사들여 시중에 판매한 혐의로 김 모 씨를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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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올 1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돌며 주로 새벽 시간대 주택가에 세워 둔 차량을 노려 내비게이션 200여 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카센터에서 일하면서 문이 잠긴 승용차를 여는 법을 배웠고 열쇠 없이도 문을 여는 데 3초도 걸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훔친 내비게이션을 시가의 10% 정도 가격에 사들여 시중에 판매한 혐의로 김 모 씨를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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