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유통기한이 지난 수입 쇠고기를 시중의 식당에 팔아온 32살 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 고기를 판 식당업주 36살 오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소 양깃머리 부분 고기를 시중가의 25% 가격에 산 뒤 식당 업주 오 씨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식당 업주 오 씨는 수도권 일대 자신의 식당 3곳에 유통기한 2년이 넘은 고기를 손님들에게 싼값에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유통기한을 넘긴 쇠고기가 시중에 더 유통되고 있다고 보고 수도권 일대 냉동창고를 중심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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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씨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소 양깃머리 부분 고기를 시중가의 25% 가격에 산 뒤 식당 업주 오 씨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식당 업주 오 씨는 수도권 일대 자신의 식당 3곳에 유통기한 2년이 넘은 고기를 손님들에게 싼값에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유통기한을 넘긴 쇠고기가 시중에 더 유통되고 있다고 보고 수도권 일대 냉동창고를 중심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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