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에게 저가의 전동스쿠터를 주고, 국가에는 고가의 전동휠체어를 판매한 것처럼 속여 정부보조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동휠체어를 판매할 때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정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의료기기업체 대표 42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일당 1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등은 장애인들에게 공짜로 휠체어 등의 장애인보조기를 주겠다고 접근해 위임장을 받아 지급청구서를 거짓으로 작성하고 4천여만 원의 차액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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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동휠체어를 판매할 때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정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로 의료기기업체 대표 42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일당 1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등은 장애인들에게 공짜로 휠체어 등의 장애인보조기를 주겠다고 접근해 위임장을 받아 지급청구서를 거짓으로 작성하고 4천여만 원의 차액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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