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 정상회의에서 주목할 이벤트 가운데 하나가 우리나라의 방송기술을 선보일 '디지털 코리아 뷰' 행사입니다.
KCTV제주방송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회의장인 컨벤션센터에 부스를 설치하고, 세계 정상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컨벤션센터 회의장 입구에 설치된 '디지털 코리아 뷰' 홍보 부스.
KCTV제주방송이 외교통상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함께 디지털 방송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TV 모니터에서는 아세안 10개 회원국들의 채널이 실시간으로 방송되고 있습니다.
KCTV제주방송이 제주 전역에서 위성신호를 찾아내 내보내는 것입니다.
▶ 인터뷰 : 디지털코리아뷰 홍보도우미
- "아세안 국가 정상들이 방문하는 동안 자국 방송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고요, 또한 직접 디지털 방송 기술을 체험해보고 저희 시현도 보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일찌감치 제주에 온 방문객들은 벌써 디지털 코리아 뷰 시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해외에서 자기 나라 방송을 볼 수 있으리라고는 예상조차 못 했다는 반응입니다.
▶ 인터뷰 : 브루나이 방문객
- "해외에 있는 사람들과 쉽게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매우 잘 들리고, 놀랍습니다."
각국 정상들은 숙소인 호텔에서도 KCTV제주방송의 디지털 케이블TV를 체험하게 됩니다.
제주의 정상회의 소식을 전하는 자국의 뉴스를 호텔 침실에서 시청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 인터뷰 : 길종섭 / 한국케이블방송협회 회장
- "각국 정상들이 정상회담 개최지에 와서 자국 방송을 직접 볼 수 있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여기 와보면 감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KCTV제주방송은 130여 개 고화질 채널과 디지털 양방향 서비스, 인터넷 화상전화 등도 시연해 아직 경험하지 못했을 우리나라의 방송통신 융합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빈과 외신기자 등 6천여 명이 참가할 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첨단 디지털 방송 기술을 세계로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도 타진할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역할을 국내 방송사를 대표해 KCTV제주방송이 맡고 있습니다.
KCTV뉴스 오유진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번 정상회의에서 주목할 이벤트 가운데 하나가 우리나라의 방송기술을 선보일 '디지털 코리아 뷰' 행사입니다.
KCTV제주방송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회의장인 컨벤션센터에 부스를 설치하고, 세계 정상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컨벤션센터 회의장 입구에 설치된 '디지털 코리아 뷰' 홍보 부스.
KCTV제주방송이 외교통상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함께 디지털 방송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TV 모니터에서는 아세안 10개 회원국들의 채널이 실시간으로 방송되고 있습니다.
KCTV제주방송이 제주 전역에서 위성신호를 찾아내 내보내는 것입니다.
▶ 인터뷰 : 디지털코리아뷰 홍보도우미
- "아세안 국가 정상들이 방문하는 동안 자국 방송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고요, 또한 직접 디지털 방송 기술을 체험해보고 저희 시현도 보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일찌감치 제주에 온 방문객들은 벌써 디지털 코리아 뷰 시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해외에서 자기 나라 방송을 볼 수 있으리라고는 예상조차 못 했다는 반응입니다.
▶ 인터뷰 : 브루나이 방문객
- "해외에 있는 사람들과 쉽게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매우 잘 들리고, 놀랍습니다."
각국 정상들은 숙소인 호텔에서도 KCTV제주방송의 디지털 케이블TV를 체험하게 됩니다.
제주의 정상회의 소식을 전하는 자국의 뉴스를 호텔 침실에서 시청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 인터뷰 : 길종섭 / 한국케이블방송협회 회장
- "각국 정상들이 정상회담 개최지에 와서 자국 방송을 직접 볼 수 있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여기 와보면 감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KCTV제주방송은 130여 개 고화질 채널과 디지털 양방향 서비스, 인터넷 화상전화 등도 시연해 아직 경험하지 못했을 우리나라의 방송통신 융합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빈과 외신기자 등 6천여 명이 참가할 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첨단 디지털 방송 기술을 세계로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도 타진할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역할을 국내 방송사를 대표해 KCTV제주방송이 맡고 있습니다.
KCTV뉴스 오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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