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온실가스를 줄이지 못하면 인류에게 치명적인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온실가스를 2050년까지 80% 줄이지 않으면 식량공급이 감소하고, 수자원 접근성이 떨어지며 수천만 명을 이주시켜야 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올 12월에 열릴 코펜하겐 회의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포스트 교토의정서'의 새로운 합의가 이뤄지길 기대하지만 어느 누구도 교토의정서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을 배우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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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전 대통령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온실가스를 2050년까지 80% 줄이지 않으면 식량공급이 감소하고, 수자원 접근성이 떨어지며 수천만 명을 이주시켜야 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올 12월에 열릴 코펜하겐 회의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포스트 교토의정서'의 새로운 합의가 이뤄지길 기대하지만 어느 누구도 교토의정서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을 배우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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