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전 7시20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화성시청 인근 택지개발지구 내 터널공사장이 무너져 현장근로자 3명이 매몰됐습니다.
매몰된 사람은 최재문 씨와 김복회 씨, 권태원 씨 등 세 명이며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긴급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붕괴한 암반과 흙더미가 2천여 톤에 달하는 데다 2차 붕괴위험이 있어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매몰된 3명 외에 26살 전 모 씨가 구조됐지만, 중상을 입었고, 64살 양 모 씨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최근 비가 많이 내려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조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몰된 사람은 최재문 씨와 김복회 씨, 권태원 씨 등 세 명이며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긴급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붕괴한 암반과 흙더미가 2천여 톤에 달하는 데다 2차 붕괴위험이 있어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매몰된 3명 외에 26살 전 모 씨가 구조됐지만, 중상을 입었고, 64살 양 모 씨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최근 비가 많이 내려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조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