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가을 날씨…동해안·제주 비

<1>계속해서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서울 15.4도, 춘천 12.3도로 시작하면서 쌀쌀한데요. 낮에는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차가 큽니다. 겉옷 챙기셔서 체온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2>동해안에서는 모레까지 비가 내립니다. 오늘 아침 영동 남부와 경북 동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그 밖의 영동과 영남해안으로 확대되겠습니다.

<3>예상되는 비의 양, 영동에서 30~80mm, 많게는 120mm 이상이 되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경북 북부동해안 5~40mm, 영남해안과 제주는 내일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위성>지금 곳곳에 가끔 구름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동해안에서는 약하게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12호 태풍 돌핀은 일본 됴쿄부근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중부>오늘 전국에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영동과

<남부>영남,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동해안과 제주에서는 비가 오겠습니다. 영남해안과 제주해안은 바람까지 강하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대부분 15도 안팎으로 시작합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3도, 강릉 20도, 전주와 광주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내륙 지역은 당분간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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